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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할일없는라이프 2018. 3. 6. 00:02

안녕하세요 똥손이 입니다. 


3월 1일 드디어 와이프의 허락을 득하고 닌테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드디어 구매하러 용산으로 갔습니다.  



신나는 마음에 매일 타던 지하철 사진도 찍어 보고 용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용산 IPARK 몰 6층에 닌텐도 정식 매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6층으로 갔고 


가격을 보니 흠 ~~~ 역시 인터넷 보다는 비싼 정가36만원이라고 되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아이파크몰에 게임 매장이 많이 사라져서 없고 정식매장은 비싸서 그냥 


3층에 아무 매장이나 물어보니 3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셨고 더 싼곳을 찾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34만원에 본체 구매 그리고 모아둔 용돈으로 너무 하고싶었던 젤다의 전설까지 구매후 


바로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이게 아침부터 밥도 안먹고 용산으로 달려가서 산 닌텐도 스위치및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입니다. 

일단 젤다는 다른쪽에 고이 모셔두고 박스만 다시 찍었습니다. 



제가 예전 부터 닌텐도 3ds만 빼고 닌텐도 게임보이 부터 NDS 까지는 했었는데 

생각 보다 박스가 많이 컸습니다. 

물론 플스나 다른 콘솔들에 비하면 많이 작지만 ....



상자 입구에 보면 플스처럼 구매 도장 찍는 칸이 있는데 ...... 집에와서 보니 도장이 


없네요 ....... 바로 구매한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과 통화 하며, 다시 가야하나 했는데 사장님이 영수증만 있으면 에이에스는 문제 없다고 하네요 .... 이놈의 의심병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하니 구매한 날짜가 있는 영수증만 정확하게 있으면 도장은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하는 내용과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전화 내용 녹화 까지 진행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안에 영수증을 같이올려 놨습니다. 영수증은 스캔도 하나 받아둬야 안심이 될듯하네요 ...


이렇게 상자를 열어 보면 컨틀롤러 좌우 한쌍과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볼수 있고요 

박스에서 위에 내용물을 빼고 아래를 들춰보면 



케이블, 충전기, 거치독, HDMI 케이블 등등 부수 장치들이 들어있습니다. 

빨리 다 끄집어 내어 책상에 진열해 보았습니다. 



내용물은 본체 x1, 조이콘한쌍 x1, 조이콘스트립 x2 , 조이콘그립 x1, HDMI케이블 x1, 충천케이블  x1, 거치대 x1 랑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작은박스에 참 많은게 들어가 있습니다. 



얼른 본체에 조이콘을 껴보았습니다. 흠 생각보다 많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화면을 보여줄 디스플레이가 크네요 일단 들고 다닐때만 문제가 없다면 좋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색상은 컬러(네온블루/레드)와 그레이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튀는 색이 좋은면 컬러로 차분한게 좋으면 그레이로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때타는게 싫어서 그레이로 질렀습니다. 


역시 장비는 블랙 색상이 좋습니다. 


조이콘을 빼려고 하는데 잘... 힘으로 .... 고장날듯 해서 메뉴얼 보니 조이콘 뒤쪽에 단추를 누르라고 합니다.  역시사람은 머리를 써야 .....




메뉴얼 대로 단추를 누르면 찰칵 하는 느낌로 쉽게 조이콘을 바로 뺄수 있습니다. 

역시 메뉴얼을 꼭 읽는 똥손이 되겠습니다.




버튼 누르고 위로 쭉 당기시면 빠지고 아래로 밀면 다시 단단하게 장착됩니다. 



양쪽에 조이콘을 뽑아서 조이콘 그립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패드가 완성이 됬는데 생각보다 많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그립감은 흠.... 플스랑 비교할 건 아니지만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고 또 너무 가볍네요 패드를 들고있는건지도 모를정도 입니다. 



스트랩에 장책 해보았습니다. 2인용 게임이나 모션 인식 게임할때 움직이다가 

손에서 날라가는 상황을 방지하기위에 손목에 끼면 됩니다. 

아직 2인용 게임이 없어서 한동안 쓸일은 없을듯합니다. 



마직막으로 TV와 연결하는 독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닌텐도의 충전기 단자도 요즘 핸드폰에서 많이쓰는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제가 쓰는 핸드폰 충전기나 보조 베터리로도 충전이 되는데 독에 올리면 독 아래에 있는 C타입 충전기에 장착되면서 충전및 HDMI로 TV에도 출력을하게 됩니다. 


일단 TV연결의 경우 해상도를 너무 높이니 프레임 드랍 현상이 약간씩 발생하는데 

해상도를 약간 줄이나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켜서 1시간 정도 플레이 해보니 흠.... 스위치 들고 다닐만하다 입니다. 

위에 크기가 그립에대한 흠을 말씀드렸습니다. BUT... 젤단 한판과 그리고 생각보다 보기편한 디스플레이로 너무 많족스럽습니다. 2인용이나 조이콘을 빼서 하는 게임들이 없어서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젤단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질른 보람은 있는듯합니다. 


조이콘으 분리해서 할수있는 게임을 빨리 구매해서 와이프랑 2인플레이도 진행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였고요 나중에 젤다나 추가 다른 게임들도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