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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다시 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할일없는라이프 2020. 3. 30. 0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 포스팅이네요 집 근처 노원구에 한우리가 생겼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젤다와, 포켓몬스터를 처분하고 NDS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놀러 오세요 동물의 숲' 후속작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구매하러 갔다 

평소 남부터미미널의 한우리를 회사 갈 때만 가고 주말에는 멀어서 못 갔는데 집 근처에 생기니 너무 좋네요 
http://naver.me/xcH20w4T

불러오는 중입니다...

노원이나 근처 사시는 분들은 너무 좋은 소식인듯하네요 매장도 깨끗하고 좋았는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은 못 찍었는데 다음에 다시 가면 사진도 찍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집에서 젤다랑 포켓몬을 가지고 차를 끌고 가서 사장님께 동물의 숲있냐고 여쭤 보니까 아쉬운 표정을 지으시면서 
모두 품절 이라고 입고 예상일로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언제일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시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일단 젤다랑 포켓몬만 판매를 하고 가족들이랑 장을 보러 롯데마트에 갔는데......

이게 왠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동물의 숲을 산다고 몇몇 분들이 줄을 서있으셔서 카운터에 가보니 카운터 진열대에 모여라 동물의 숲이 2박스 정도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롯데라 그런가..... 요즘 인터넷에도 계속 품절이라 한우리도 기대하고 간 건데 설마 롯데마트에서 사게 될 줄 몰랐습니다. 일단 줄을 서고 앞에 6분 정도 있었는데 카운터에 있던 팸플릿 보면서 한 5분 기다렸다가 살 수 있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숲 판플렛

 

팸플릿도 인쇄가 잘 나와서 버리지 않고 집에 들고 왔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두둥 바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 카트리지 박스이다. 
케이스 디자인과 판플렛 이미지가 동일한데 게임 시작도 전부터 무인도 생활이 기다려지는 이미지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 케이스

 

요즘같이 액션게임과 난이도 하드한 게임들만 하다가 동물의 숲을 하려고 하니 마음부터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롯마에서 게임을 사고 집에서 와서 바로 스위치에 넣고 패치 진행을 하려고 케이스를 열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케이스 내부 

 

스위치 게임을 많이 사보지는 않았지만 케이스 안에 구성은 항상 초라한 거 같다. 젤다나 포켓몬도 마찬가지로 
게임 매뉴얼이 한 장도 없고.....  그런데 저 케이스에 매뉴얼 끼라고 만들어둔 건 왜 만든 걸까....??

뭐일단 중요한 건 게임니까 하고 케이스는 고이 닫아서 책꽂이에 넣어두었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해보는 모여라 동물의 숲 너무 기대되는데 로딩 화면을 스샷을 못 받습니다. 
일단 플레이 먼저 해보고 아직 저의 동심이 살아있는지 확인해보고 추가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할게요 

마지막은 팸플릿과 게임 케이스 같이 찍어봤습니다. 빨리 게임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를 동숲 사러는 롯마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