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플레이스테이션5(PS5) 개봉기

할일없는라이프 2021. 2. 2. 0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6차 사전예약에서 성공해서 받아본 플레이스테이션5 개봉기입니다. 

PS4를 5년 가까이 사용하고 Ps4Pro 가 나왔을 때도 돈이 없어서 PS5만 나오면 사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2020년에는 사전예약에 다 실패하고 2021년 1월 8일에 진행한 6차 사전예약에 성공했고 27일에 드디어 집에 플레이스테이션5가 도착했습니다. 

기쁨은 택배 상자를 타고 

27일 집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손님이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집에 이미 들어와 있는 택배 상자


와이프 한테 이야기 안 했는데 ㅡ.ㅡ 왜 택배 상자가 집에...... 최대한 빨리 왔는데 걸렸습니다. 
역시 허락보다 용서가 빠릅니다.
일단 하루 욕먹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봉은 그날새벽에 몰래 ㅜ,.ㅜ 오래 기다렸어 나의 PS

PS5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게임몰 박스를 열어 봅니다. 포장이 아주 꼼꼼하게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잘 되어있는 PS5

뾱뾱이에 쌓여있는것도 영롱합니다. 
상자가 생각보다 많이 묵직합니다. 빨리 꺼내서 보고 싶습니다. 

1. 박스

PS5전면/ 후면

PS5 입니다. 상자 많이 크네요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확실히 PS4 보다 많이 커진거 같습니다. 
PS4 슬림 박스라 PRO 보다는 더 작지만 부피가 일단 2배 이상은 커진거 같습니다. 

PS4와 인증샷


상자 우측상단에 8K 4K HDR이라고 쓰여있지만 가난한 겜돌이는 저기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는 학생 때부터 쓰던 옛날 LG TV를 보면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2. 구성품

상자를 눞혀서 조심스레 박스 뚜껑을 열어 봅니다.

상자를 열어본 PS5

 

상자를 열면 상자가 나옵니다(ㅡ0ㅡ____woL, woL).  작은 상자 뚜껑을 여니까 물건들이 와르르......

작은 상자를 꺼내서 구성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HDMI 케이블, 전원선, 플스 받침, 조이스틱, 매뉴얼 2장,USB TO C 케이블(사진찍을땐 왜 없었을까요ㅡ,.ㅡ)
역시나 간소합니다. 

PS5

 플스5는 마치 계란 포장지 같은 재질의 종이박스에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무겁습니다. 많이 무거워요 


PS5전면/후면

짜잔 드디어 PS5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이트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때가 많이 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상한 위화감이 듭니다. 

PS5 로고

저는 자리가 좁아서 PS4도 세워서 사용을 했었는데요 왜 시디롬 위에 로고가 없고 반대에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저기가 아래쪽이네요(저게 CD 넣을 때 중요합니다. 눕혀서 두면 스타의 캐리어가 생각납니다.)

 

PS4와 PS5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같이 놔두고 찍어봤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속도도 어마어마했으면 좋겠습니다.(아직 PS5 게임을 못 샀습니다. ㅠ.ㅠ) 

PS4VSPS5 조이스틱

조이스틱 모양도 많이 변경이 있습니다. 전에는 장난감 같은 느낌에서 많이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역시 많이 무겁습니다. 
역시나 하얀색에 때가 많이 묻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검은색으로 구매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안녕 PS4

티디뒤로쏙

예전에 플스4가 있던 자리에 플스5를 설치했습니다. 꽉 찹니다. TV를 조금 앞으로 빼고 넣었습니다. 
(*설치 초반에 받침대 설치를 못했습니다. 사진 찍고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전원 ON

전원 껴봅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소음문제가 있다고 하셔서 걱정하면서 녹화를 해봤습니다. 
처음에 전원을 켜면 파란불과 하얀 불이 들어오면서 전원이 들어옵니다. 팬 돌아가 가는 소리가 녹화되긴 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정말 조용하면 조금 팬 돌아가네 할 정도입니다. 

IMG_7850.mp4
6.11MB
4k,8K, HDR 다 해당사항 없은 TV

그리고 얼마 뒤 컨트롤러를 연결하라는 안내가 나오면서 PS5가 가동됩니다. 
몇 가지 세팅을 완료하면 

PS5

짠 구동이 완료되었습니다. 확인만 계속 누르다가 웜즈가 설치되고 있네요 
UI도 많이 변경되고 익숙하지 않게 X가 승인으로 변경된 게 정말 적용이 안되지만 열심히 
게임을 즐겨야겠습니다. 

개봉기인데 정말 사진이 너무 크고 집에서 숨어서 찍다 보니까 사진이 정말 별로 였습니다. 
2월이면 플스5가 풀린다는 소문도 많던데 꼭 구매하셔서 즐거운 게임라이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럼 이만 플스5하러 ^^  Bye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