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 함께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부터 아들이 계속 전망대에 가고 싶다고 하였는데,
벌써 7살짜리 아이가 6번째 방문이라 많기 가기도 했고 가격도 부담이 되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가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결국 가기로 하였고, 마침 네이버 예약에서 특가가 떠서 아이와 둘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아래에서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치
롯데월드타워는 잠실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잠실대교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실 경우 GATE 1번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롯데타워 및 롯데호텔 아래에 주차할 수 있으며, 근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전망대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기본요금:
- 평일: 10분당 300원
- 주말 및 공휴일: 10분당 500원
- 심야시간: 10분당 200원
- 1일 최대 요금: 45,000원
- 할인: 시네마, 아쿠아리움, 뮤지엄 당일 티켓 소지 시 10분당 200원
가격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정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 성인: 31000
- 어린이 : 27000원
- FAST PASS: 62000원
저는 보통 네이버예약에서 예약을 하는데 네이버 예약의 경우 3월 기준으로 특가 1인에 21000원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지상 123층, 지하 6층 규모의 초고층 마천루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는 가장 높은 타워이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내진 1등급 설계를 적용해 규모 9.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으며, 최대 순간풍속 80m/s까지 견디는 첨단 기술이 반영되었습니다. 내부에는 프라임 오피스, 고급 레지던스,
그리고 117층~123층에 위치한 초고층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초속 10m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통해 전망대까지 단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 타워 입구는 지하 1층에 있으며 쇼핑몰에서 롯데 에비뉴엘이나 면세점 쪽으로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롯데타워 입구를 지나서 들어오시면 사진 찍어주는 장소가 2군데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에는 히어로전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팝아트 같은 것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더블덱 엘리베이터를 탈 순서입니다. 초속 10M의 더블덱 엘리베이터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로 순식간에 우리를 올려 보내 줍니다.
전망대는 총 5층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그래도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가시거리가 잘 나왔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저희 아들은 벌써 6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너무 좋아해서 올 때는 부담되지만 항상 잘 구경합니다.
투명 유리는 포토존이라 항상 사람이 많은데 오전에 일찍 왔더니 별로 인파가 없어서 여러 장 사진 찍었습니다. 저는 높은 곳을 싫어해서 멀리서 사진을....
120층에 야외 테라스가 2군데 있습니다. 뷰가 서로 다르니 2군데 다 가보시면 좋습니다. 뻥뚤린 야외에 있어서 신선한 공기와 함께 춥습니다.
오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내려갈떄가 12시 반쯤이었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가능하시면 아침에 방문하세요
방문팁은 - 사람 많은 시간은 피하세요 평일 추천 드리며 주말 오후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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